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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2030년까지 100% 그린수소 생산·100% 배관망 공급"

고양(경기)=한민선 기자
2021.10.08 16:45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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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그린뉴딜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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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가 2030년까지 그린수소 생산 비율을 100%까지 늘려서 100% 배관망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수소 모빌리티 및 수소 충전소 보급을 확대해 수도권 수소 생산·공급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형준 안산도시개발 PM은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 콘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산 수소 시범도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안산시는 40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실시한다. 친환경 수소생태계를 구축해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국가산업단지를 바탕으로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제조업 쇠퇴와 노후화로 인해 도시 활력이 저하되는 문제를 겪었다. 하지만 국내 최초 계획도시로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분리돼 있고, 정형화된 도로를 갖추고 있어서 이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수소 생산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또 현재 약 20km의 수소 배관망을 보유하고 있어 공급에도 유리하다.

이날 안산시는 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환경적 요인 및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일부 내용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특화 사업의 경우 기술 발전으로 인해 수전해 설비 용량을 대폭 늘렸다. 기존 3개로 예상했던 수소충전소도 5개 확보할 예정이다.

또 공공주택 대신 원포공원 인근 구역의 민간주택 504세대에 지역난방과 연계해 연료전지 연료전지를 활용한다. 노후화 문제로 인해 제1하수처리장 대신 제2하수처리장 여유부지에 연료전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배관의 경우 강재가격이 급등해 노선을 조정하고 민간투자 사업을 추진한다. 수전해 사업은 태양광·풍력을 활용해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그린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통합안전관리센터 및 사고대책본부 운영해 안전성 관리를 강화한다.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협의체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다는 방안이다.

준비중입니다. 2020년 행사 소식으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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