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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옆 수소놀이체험관 짓는다‥수소에너지 직접 경험"

이소은 기자
2021.10.08 15:33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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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그린뉴딜엑스포]

2021100815283190730_1.jpg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수소에너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수소놀이체험관이 들어선다.

최용호 전북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은 8일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개최된 '수소도시 컨퍼런스'에 참석해 수소시범도시 사업 중 하나로 '수소놀이체험관' 건립을 언급했다.

전북 전주와 완주 일대에서 진행되는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은 작년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만 430억원으로 전주 ·완주형 수소 공동주택 모델 개발, 수소 기반 광역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한옥마을에서 수소홍보관 운영, 새만근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와 연계한 수소에너지자립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완주는 수소 생산과 공급, 전주는 수소 이용과 홍보, 전북 TP는 수소도시구축과 통합안전관리센터를 맡았다. 도시형 수소 활용 시범 모델 확산, 수소 버스 기반 도시교통시스템 실증, 전북형 수소사회 모델 개발 등 3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전주-완주 수소도시 생태계구축과 성과모델 확산이 목표다.

세부사업은 총 10가지로 △공공주택 수소전기 공급 △수소미니타운 구축 △공공기관 연료전지 실증 △공공시설 연료전지 실증 △배관 및 공급기지 구축 △ CO2 포집설비 구축 △통합안전운영센터 구축 △튜브트레일러 구축 △ 수소놀이체험관 건축 △수소드론 운영 등이다.

최 연구원은 "완주군 봉동읍 모아엘가 아파트에서는 연료전지로 발전한 전기를 공동주택에 공급하는 주거모델 실증이, 완주군 삼봉지구 LH3단지에서는 이 주거모델을 기반으로 신축 아파트에 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설치해 수소에너지 체험모형을 노출하는 등의 공공기관 연료전지 실증은 완주군청사에서, 공공시설 연료전지 실증은 전주자연생태관, 완산수영장 등에서 진행된다.

전북지역 수소충전소 자립 운영을 위한 수소 배관 및 공급기지 구축은 완주 수소충전소에서 이뤄진다. 수소이송 배관 구축을 담당하던 한솔케미칼의 사업 가능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대안으로 수소추출시설 구축이 거론되고 있다.

한소케미칼 전주공장 내 계획된 이산화탄소 포집시설 구축 사업도 한솔케미칼의 사업 가능여부에 따라 사업 변경이 될 수 있다. 최 연구원은 대안으로 수소공급기지 내 내부 수소추출시설에 이산화탄소 포집시설을 구축을 제시했다.

수소생산, 유통, 충전 등 인프라의 운영 데이터를 수집하고 안전관리,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는 통합안전운영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 연료전지센터에 구축된다. 완주 수소 공급기지로부터 전주시 충전소로의 원활한 수소공급을 위한 수소튜브 트레일러 구축도 추진된다.

사회적 수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홍보시설도 마련된다.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수소와 놀이를 결합한 다양한 컨텐츠와 체험 공간인 '수소놀이체험관'을 건축한다. 한옥마을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소놀이를 체험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이용해 시민의 안전, 산림관리가 가능하도록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소드론을 이용한 산불감시 시스템은 전주시 인근 야산을 대상으로 한다. 산불발생 모니터링 및 진화 초동 대응 실증이 진행된다.

준비중입니다. 2020년 행사 소식으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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